(재)유은학원총동문회장학재단, 재학생 장학금 지원

- 4개 학교 44명에 총 2880만원 전달


광주동성고등학교는 지난 16일 ‘(재)유은학원총동문회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광주동성고 선영구 교장, 유은학원 정행웅 이사장, 유은학원 총동문회 마성우 회장, 장학재단 한상원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동성고등학교 등 유은학원 산하 4개 학교 44명의 학생들에게 총 28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유은학원총동문회장학재단은 후배 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는 성적우수자, 저소득가정 및 체육특기생 등 모범적인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장학재단 한상원 이사장은 “후배들이 학업에 정진해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배들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자신이 이룬 성공과 부를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은학원총동문회 마성우 회장은 “보배는 갈고 닦아야 빛이 나듯이 매일 올바른 인격을 형성하고 실력을 기르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훌륭하게 성장해 모교 후배들을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은학원 정행웅 이사장은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는 구성원으로 성장해 남을 배려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길 바란다”며 “후배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유은학원 동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