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서관, 2024년 독서의 달 행사 운영


서귀포도서관은 ‘2024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우리 손으로 만드는 책 속 세상”이라는 주제로, 지역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계층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가족 대상의 ‘걱정을 없애주는 마카롱’, 성인 대상의 ‘발도로프 인형으로 만나는 <동백꽃이 툭,>’, 청소년 대상의 ‘나만의 작은 곶자왈 리플라팟’이 운영되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org.jje.go.kr/lib/index.jje)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 훼손⋅파손 도서 전시회 △ 계층별 우수 다독자 시상을 운영할 예정이며 △ 함께 그리는 서귀포도서관은 사전 신청 없이도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도서관은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간이라는 인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