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드리안에이아이 ‘Yennefer’ 기반 AI 연구 플랫폼 제공… 고려대학교 GPU 클라우드 서비스 개소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몬드리안AI는 고려대학교 GPU 클라우드 서비스에 ‘Yennefer (예니퍼)’ 기반 통합 AI 연구 플랫폼을 제공해 연구자 및 관리자가 GPU 자원을 더욱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GPU 클라우드 서비스 출범식(출처: 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는 AI 및 데이터 사이언스 연구 환경 강화를 위해 GPU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식 개소했다. 이번 서비스는 연구자들에게 고성능 연산 자원을 제공해 AI 모델 개발과 데이터 분석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이번 GPU 클라우드 서비스에는 몬드리안AI의 ‘Yennefer’ 기반 통합 AI 연구 플랫폼이 도입돼 연구자 및 관리자가 더욱 체계적으로 GPU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Yennefer’는 AI 연구개발 환경을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연구자들이 별도의 설치 없이 웹 기반 환경에서 AI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다. 또한 On-Prem, 클라우드, IDC 센터 등 다양한 환경에서 유연하게 활용 가능하며, 데이터 통합 관리와 팀 협업 기능을 제공해 연구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몬드리안AI는 AI 전 과정(E2E)을 포괄하는 산업용 AI 플랫폼 ‘Yennefer’를 통해 기업 및 기관의 AI 도입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고려대학교 GPU 클라우드 서비스에도 해당 기술을 적용했다.

고려대학교는 GPU 클라우드 서비스는 연구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AI 연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인프라라며, Yennefer 기반 AI 연구 플랫폼을 통해 연구 생산성과 관리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GPU 클라우드 서비스는 고려대학교 공동기기원 주관으로 운영되며, AI 연구자 및 산업 관계자들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도화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