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란(RAN)이 진한 이별 감성으로 여름밤을 적신다.
란은 오늘(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어떻게 이렇게도 그리울까’를 발매한다.
신곡 ‘어떻게 이렇게도 그리울까’는 헤어지고 나서야 깨닫는 사랑에 괴로워하는 한 사람의 후회와 그리움을 담은 곡이다.
차분하게 흘러가는 곡은 ‘어떻게 이렇게도 그리울까 우리 정말 행복했는데/다시 그때로 돌아갈 순 없을까 우리 참 사랑했던 그때로 돌아갈 순 없을까’처럼 애절한 노랫말과 어우러지며 감성을 자극한다.
란은 독보적인 보이스와 호소력 짙은 음색, 섬세한 표현력으로 원조 감성 발라더의 저력을 발휘할 계획이다.
이번 신곡은 다양한 앨범과 OST를 만든 작곡가 필승불패, 육상희, 영오 (05)가 함께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란은 지난 2006년 ‘The Second Story(더 세컨드 스토리)’로 가요계 데뷔한 이후 ‘그대 하나만’, ‘떠나간다’, ‘너는 잘 지내 보여’, ‘결국에 우리’, ‘그리워 눈물이 난다’, ‘그댄 모르죠 내 맘이 어떤지’, ‘널 만나 참 좋았던 날들’, ‘위로’, ‘다툼’ 등 자신의 색깔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란의 새 디지털 싱글 ‘어떻게 이렇게도 그리울까‘는 오늘(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사진 제공: 요구르트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