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실무 이해 증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견학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는 지난 5월 30일(금) 경상북도 경주에 위치한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로 단체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는 산업 현장을 방문해 실무 감각을 익히는 다양한 교과외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부터 한국중부발전 LNG발전본부,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등 견학을 통해 주요 설비를 관람하고 최신 기술 동향을 익히는 동시에 안전 관리자로서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한 바 있다.

이번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 견학 역시 그 일환으로,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재학생의 실무 관련 이해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장 윤영근 교수의 인솔 하에 견학에 참여한 재학생 10여 명은 이번 견학에서 원자력 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영상자료와 전시 모형으로 구성된 관람 공간과 발전소 내부 견학에 참여한 학부생들은 원자력 발전소의 구조와 원리, 안전관리 체계 등을 살펴보고,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가 국내외 규제 기준보다 더 엄격한 안전 방침을 운영 중임을 확인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윤영근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장은 “이번 한수원 견학은 학문적 경험과 실무적 이해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휴가를 내면서까지 참여해준 학생들의 열정 덕분에 더욱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사이버한국외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견학과 특강 등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이론과 실무를 잇는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7월 17일(목)까지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보유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go.cufs.ac.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email protected])이나 전화, 카카오톡(cufs)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