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은 훌륭하다'가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애니캠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동물은 훌륭하다' 3회에서는'공존의 조건'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동물은 훌륭하다'에선 사람과 동물의 공존부터 동물 간의 합사까지 다양한 공존의 순간이 애니캠을(anicam)을 통해 모두 공개된다.
서로를 위협하는 고양이들부터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 사연까지 다양한 영상들을 통해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또 새로운 애니벤저스가 멤버가 등장해 또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쏠린다.
특히 MC들을 혼란에 빠뜨린 재난 상황 테스트가 이어진다.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 시 대처 방법부터 김명철 수의사가 소개하는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방법 등 반려인들을 위한 재난 대응 팁을 전격 공개할 것을 예고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한 '동물은 훌륭하다'를 통해 불법 번식장의 실태에 대해서도 알아볼 예정이다. 서장훈은 "너무 처참하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은지원 역시 "이건 법이 문제다"라며 안타까움과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분노와 공감을 이끌어낸다.
'동물은 훌륭하다'는 다양한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일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애니캠을 통해 감동과 재미, 일상 속 법률 상식까지 반려문화를 선도하고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는데 힘쓰고 있다.
유일무이 무공해 동물 전문 프로그램 '동물은 훌륭하다' 3회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35분 KBS2에서 방송된다.[사진 =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