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일반인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주식투자로 크게 성공해 ‘한국의 투자명인’ 중 한명으로 불리는 ‘복재성’씨가 달러투자로 벌어들인 수익 ‘100억’을 전액 기부하겠다고 발표 후 실제 법무부 산하 ‘세이브 월드’에 기부를 이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우선 ‘복재성’씨는 지난 2021년 중순 달러매입을 시작하였는데 그때 당시 달러는 1000원 초반대였고 2021년 11월에 달러매입 금액이 300억을 넘으면서 해당 내용이 언론에 보도가 되어 해당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다.
아래는 달러매입 당시 타언론사에 보도되었던 기사들 중 하나이며 보도기사에서도 확인이 되지만 그는 달러 가격이 1000원 ~ 1100원대 정도였을 때 대규모 투자를 하였고 그로부터 약 1년 뒤 1400원대에서 전부 매각하여 이로 인해 약 100억대 수익을 얻게 되었다.
[보도기사 바로 보러가기]
‘복재성’씨는 이렇게 달러투자로 얻게 된 수익 ‘100억’을 전액 기부하겠다고 발표하였고 지난 2024년 ‘세이브 월드’재단과 공식적으로 협약식을 가졌으며 재단의 요청으로 매년 10억씩 기부를 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협약 이후 2024년 10월 11일 실제로 10억을 ‘전액 현금’으로 납부하면서 기부 약속을 이행하였다.
‘세이브 월드’는 법무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그동안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 및 소년원에 전문적인 교육지원/정신상담/타투제거 등 청소년 대상의 많은 공익활동을 해온 재단이다.
재단에서는 ‘그동안 청소년들의 보호/복지를 위해 노력하였는데 복재성씨 기부금액으로 분야를 더 넓혀 앞으로는 아동 보호/복지 사업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그런데 무려 100억 이라는 엄청난 금액을 기부하다보니 ‘복재성’이라는 사람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할 수 밖에 없었다.

이미 오래전 모든 공식 활동을 그만두어 지금은 모르는 사람들도 있을 테지만 대다수 언론에 보도되고 KBS, SBS, MBC, tvN 등 수많은 방송에 소개가 될 정도로 화제가 되었던 한국의 투자명인 ‘복재성’씨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많이 있을 것이다.
‘복재성’씨는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 주식투자를 시작해 20대 나이에 수백억을 벌어들이며 증권가의 전설이 된 사람으로 당시 그의 성공신화는 대다수 언론에 보도되고 TV에까지 방영될 정도로 세상이 떠들썩하였다.
그 이후 각종 TV프로그램 및 예능프로까지 출연하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로 왕성하게 활동을 하였지만 대략 10년 전 사람들에게 너무 주목받는 것이 힘들었는지 '이제는 일반 사람으로 평범하게 살아가고 싶다.‘는 발표와 함께 모든 공식 활동을 중단하고 유명인의 삶을 버렸다.
너무나 유명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왜 갑자기 그런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 궁금해하였지만 이후 어떤 매체와도 인터뷰조차 하지 않아 알 수 없었다.
그리고 어디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고 지냈으며 가끔씩 봉사활동이나 기부단체 행사장에 나타나는 모습이 포착되는 것이 전부였다.
이번에 100억을 기부해 화제가 되었지만 ’복재성‘씨는 이미 오래전부터 종교단체/수술비 등 매년 1~3억 정도를 꾸준하게 기부하고 있었고 활동을 중단 한 후에도 기부/봉사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번에 ’복재성‘씨 기부소식과 함께 한가지 더 놀라운 발표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그가 공식활동을 중단 하기 전 1년~3년에 한번 사람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했던 ‘특별 무료 공개강의’를 재단의 노력으로 다시 한번 진행하게 된다는 소식이다.
물론 재단에서 초청하여 진행하는 이벤트 강의이므로 이번 한번만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데 ‘특별 무료 강의’는 ‘복재성’씨가 공식활동을 중단하기 전까지 1년~3년에 한번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시작하였던 것으로 ‘무료’로 진행하였으며 그때 당시 강의를 듣기 위한 경쟁률이 치열하였을 정도로 인기가 엄청났다.
인기가 많았던 이유는 무료였던 것도 있지만 다른 강의들과 다르게 ’복재성‘씨가 무려 1개월 동안 직접 주식시장이 열려있는 오전 8시30분~오후 3시30분까지 실제 자신이 주식투자하는 모습을 생중계로 보여주며 주식투자로 수익내는 것을 보여주고 이와 함께 기업선정/투자시점분석 등 실제 자신만의 투자방법을 무료로 알려주는 교육을 해주었기 때문이다.
즉 ‘한국의 투자명인’과 실제로 함께 주식투자를 하며 명인의 투자방법까지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강의였기 때문에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1년에 한번만 진행하였다는 것이며 이것마저도 공식활동 중단과 함께 중단되어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했다.
그런데 공식활동 중단 후 인터뷰조차 하지 않던 ‘복재성’씨를 재단의 노력으로 강연회까지 진행하게 되었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일 수 밖에 없었다.
특히 ‘한국의 투자명인’ 중 한명이 진행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주식투자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더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복재성씨 ‘특별 무료 강의’ 참가신청은 강연회 진행 주최 세이브 월드 재단 계열 ‘한국재능나눔협
회’(www.thekoreaknns.co.kr)에서 2025년 5월 6일까지 신청받고 있으며 마감전까지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미 오래전 공식활동을 중단하였던 ‘한국의 투자명인’이 진행하는 강연회이고 다시 언제 진행할지 모르다 보니 현재 강연회가 진행된다는 소식발표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신청을 하고 있으며 특히 주식투자로 손실 본 사람들이 앞다퉈 신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아무리 돈이 많은 사람이더라도 이렇게 많은 금액을 기부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의 투자명인’ 그의 자산은 어느정도 되며 무엇보다 엄청난 유명세와 함께 어떻게 보면 최고 전성기라고 볼 수 있던 시점에 갑자기 공식활동을 중단하고 일반인으로 살아가게 된 것일까?
현재 그의 자산은 대략 1000억대 이상일 것으로 추정되는데 부동산 및 다른 기타자산들을 포함하면 수천억대 정도일 것이라고 한다.
‘복재성’씨는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 주식투자를 시작해 20대 나이에 수백억을 벌어 들이며 ‘한국의 투자명인’중 한명으로 불리게 되었다.
실제 그가 성공했을 당시 대다수 언론 뿐 아니라 방송국에서도 앞다퉈 그를 섭외하였으며 심지어 그의 성공 신화가 특집으로 제작 되어 방영이 될 만큼 그때 당시 엄청난 이슈였다.
무엇보다 그가 성공했을 당시 크게 주목을 받게 된 이유는 많은 돈을 번 것도 있지만 보통 사람들과 다르지 않은 조건에서 성공을 이루어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처음 그가 성공했을 당시 20대였기 때문에 당연히 부유한 집안에 태어난 사람 즉 부모님의 재력으로 성공하였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그는 부유한 집안에 태어나지 않았고 주식투자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적도 없었으며 스스로 독학하여 자수성가를 이루어냈다.
그러다보니 이런 그의 성공신화에 많은 사람들은 자신도 해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롤모델이 되기도 하였다.
또한 성공 후에도 매년 기부/봉사활동을 하며 선행도 함께 하였다.
그래서 그의 이런 선행을 높이 평가하여 수많은 기관에서 ‘국회 대한민국 인물 대상’ 및 ‘서울특별시장 상’ 등 많은 상을 수상받기도 하였다.
그런데 최고의 전성기 시절 최정상의 자리에서 갑자기 활동을 중단하게 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유일하게 연락할 수 있는 재단을 통해 인터뷰 요청을 여러번 하였지만 계속된 거절로 결국 인터뷰를 할 수 없었다.
하지만 궁금증 해결을 위해 수소문 끝에 주변 지인들과 어렵게 접촉을 할 수 있었고 그들을 통해 어느 정도 이유는 알 수 있게 되었다.
지인들로부터 듣게 된 이야기는 놀랍게도 복재성씨가 모든 공식활동을 그만둔 이유는 유명인이 되면서 상처를 크게 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해당 부분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았는데 내용을 요약하면 결론적으로 그만둔 이유는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악플러들 때문이었다.
최근 김새론 자살사건처럼 현재 악플러는 많은 유명인사를 비롯해 연예인들을 자살하게 만들 만큼 사회적으로 큰 문제이고 ’복재성‘씨 역시 이들을 피해갈 수 없었던 것이다.
앞서 말했듯 ’복재성‘씨는 주식투자로 크게 성공한 후 수많은 방송에 출연하며 유명해지게 되었는데 젊은 나이에 많은 부를 얻고 유명세까지 얻게 되자 결국 유명인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악플러들까지 나타나게 되었으며 이런 악플러들이 그를 끌어내리기 위해 근거 없는 비방 및 루머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동안 성공 후 수많은 출판사에서 제의가 들어와도 책을 쓰지 않았고 현재까지도 책을 집필한 적이 없는데 ‘유명세 이용해 책써서 팔아먹는 약팔이’ 이런 식으로 그를 괴롭히기 시작했고 점점 강도는 심해지게 되었다.
심지어 ‘복재성’씨는 악플러들이 수사기관에 허위제보까지 하여 각 기관들로부터 조사까지 받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일을 겪으면서도 그때 당시 복재성씨는 어차피 유명인이라면 다 겪는 것 아니냐며 힘들지만 그렇게 보이지 않으려고 하였고 그런 모습이 안쓰러웠다고 한다.
그런데 악플러들로 인해 조사를 받는 것도 힘들었지만 더 힘들었던 것은 수사기관에서 유명인다보니 강도 높은 조사를 하였다는 것이다.
심지어 수사기관은 ‘복재성’씨 뿐만 아니라 가족들 및 지인들까지 조사하며 괴롭혔고 주변사람들까지 이런 일을 겪게 되자 결국 더 이상 참을 수 가 없게 되었다고 한다.
물론 이런 조사는 허위제보로 인한 무리한 조사였기 때문에 대부분 루머로 확인되어 종결되었지만 조사기간도 길고 본인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보니 상처가 클 수 밖에 없었다.
무엇보다 가족들조차도 너무 무리한 강도 높은 조사를 받다보니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나 많이 힘들었고 지인들 역시 지금도 그때 기억이 생생하다고 할 정도였다.
결국 ‘복재성’씨는 이와 같은 일들로 큰 상처를 받게 되었고 심적으로 지친 그는 더 이상 상처를 받고 싶지 않다며 모든 공식 활동을 중단하게 된 것이다.
이와 같은 사연을 듣고 보니 현재 상처가 아물지도 않은 상황에서 엄청난 금액을 기부하고 사람들을 위해 강연회까지 진행하는 그의 결정이 쉽지는 않았을 것 같다.
‘세이브 월드’재단은 100억 기부협약을 이행해주고 이와 함께 강연회까지 진행해주어 감사함을 느낀다며 이번 강연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기억에 남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였다.
NEWS24 이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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