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이 남양유업과 협업을 진행해 해양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한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남양유업에서 주관하는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공익사업을 통해 우유팩 측면 마케팅 공간을 활용,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메시지를 알린다.
캠페인 내용은 ➊다리끈까지! 구명조끼 바르게 입기! ➋갯벌체험 전, 밀물썰물 시간대 미리 확인하기 ➌쓰레기 되가져와 깨끗한 바다 만들기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꼭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이다.
캠페인 문구가 적용되는 200ml 패키지는 2개월간 약 700만개가 유통될 예정이며, 학교 급식에도 많이 공급되는 제품으로 어린이들과 학부모 대상 홍보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남양유업과 공익 메시지 협업으로 대국민 해양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해양레저신문 제공으로 기사 무단배포는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