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자사 구성원들에게 기업문화 체험과 편안한 소통 기회를 제공하는 ‘피캐닉’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피캐닉’이란 소풍을 뜻하는 ‘피크닉’과 ‘현대캐피탈’의 합성어로, 현대캐피탈 본사 인근에 마련한 팝업스토어에서 회사의 다양한 기업문화를 소개하고, 부서별로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피캐닉 팝업스토어는 임직원들이 음료와 간식을 함께 즐기며 어울리고 소통하는 〈Connect Zone〉과 현대캐피탈의 자립준비청년 지원 활동을 비롯해 여러 기업문화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Connect Zone〉, 게임을 통해 다양한 굿즈와 디저트를 선물하는 〈Gift Zone〉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 중에서도 팀이나 친한 동료들과 사진을 함께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CEO 소통 코너 등이 큰 인기를 누렸으며, 요일 별로 참가자들에게 최근 인기가 높은 디저트들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일주일간 1,000명이 넘는 임직원들이 평소 일하는 사무실을 떠나 피캐닉 팝업스토어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모든 구성원들이 자유롭고 활발하게 생각을 나누고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