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금 200만원 기탁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오포2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선바자 등의 모금을 통해 모은 것으로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오포2동의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임시회의를 통해 하반기 특화사업 ‘추석맞이 지원사업’을 논의 및 의결했다.

이 사업으로 오포2동에서는 다가오는 9월 추석 명절에 280여 가구의 취약계층에 추석 선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허미정·이호순 오포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다양한 특화사업과 이웃돕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세워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