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된 돼지고기는 3,700만원(2,873kg) 상당으로 한돈협회 회원들이 돼지를 키우며 조성한 자조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도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 등에 돼지고기를 기탁해 오고 있다. ※ (‘17년 ~ 현재) : 7억1300만원 상당 기탁
김영환 도지사는 “최근 발생한 럼피스킨으로 축산농가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에 돼지고기를 기탁해주신 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 이민영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충북 한돈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협회와 소통하는 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