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 남해본부(본부장 장옥진)는 바다식목일(5.10.)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5일 여수지역 유소년을 대상으로‘제2회 마린키즈 육성 프로그램’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린키즈 육성 프로그램’은 미래세대인 유소년들에게 바다생태계 및 블루카본 자원보호의 이해와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써, 보육시설인 아이꿈터 원생과 지도교사, 수산공단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순천만 국가정원, 여수 가사리 생태학습공원에서 열렸다.
마린키즈 육성 프로그램 체험행사의 주요 내용은 ▲생태계 종다양성 현장교육 ▲바다숲 살리기 비누만들기 ▲갯벌생태 체험활동 ▲잘피숲(블루카본) 현장교육 등으로 바다생태계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장옥진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장은“어린이들에게 바다식목일의 의미와 함께하는 현장체험 행사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공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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