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신고, ‘전남대전공알림아리 및 선배와의만남’ 행사

- 11개 단과대학 학과 방문…관련 정보 제공


광주동신고등학교는 재학생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전남대전공알림아리 및 선배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전남대전공알림아리 및 선배와의 만남‘ 행사는 1학기 수업량적정화주간을 맞아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과와 전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남대학교전공알림아리‘ 행사는 간호대학, 경영대학, 공과대학, 약학대학, AI융합대학 등 11개 단과대학에 교실 부스를 설치하고, 학과를 소개했다.

또 카이스트, 한국교원대 등 명문대 진학 선배들이 소속 학과를 소개하는 ’선배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선배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계기로 자신의 진로 계획을 설계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한 학생은 ”관심 학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행사를 계기로 진로에 대한 심화된 탐색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동신고등학교는 1학기 수업량적정화기간에 ’기후변화의 과학적 이해‘, ’심화교과활동 및 융합수업‘, ’교육과정 박람회‘, ’학습실무법 멘토링 캠프‘ 등 다양한 학생 자율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