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2025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 출시

11월 29일부터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160여개 극장서 만나볼 수 있어
미니 마그넷 30개, 투명 스티커, 2025년 CGV 쿠폰 등으로 구성


CGV가 ‘2025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CGV에서 출시하는 ‘2025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는 어드벤트 캘린더와 유사한 형식으로, 하루에 하나씩 마그넷을 꺼내며 새해를 기다리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2025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는 30개의 극장판 미니 마그넷을 하나씩 열어 자석판에 붙일 수 있으며, 표지부터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을 순서대로 만나볼 수 있게 했다. 휴가를 떠날 때, 부재중일 때 펼쳐 놓기 좋은 페이지 4컷도 포함됐다. 달력 뒷장에는 투명 스티커가 있어 달력을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다. 2025년 CGV에서 월별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함께 받을 수 있어 영화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CGV에서 출시하는 ‘2025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는 11월 29일부터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160여개 극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품 및 콤보로 구매 가능하고,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 CGV 김수경 F&B사업팀장은 “CGV에서 출시하는 ‘짱구는 못말려’ 굿즈에 대해 큰 호응을 해주신 덕분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짱구는 못말려’와 콜라보해 캘린더를 선보인다”며 “귀여운 마그넷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캘린더는 단품 및 콤보로도 구매가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짱구는 못말려’와 콜라보한 굿즈를 출시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2024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는 1,2차 판매 모두 빠르게 완판을 기록했고, 인기에 힘입어 3차까지 출시해 7만개 이상 판매됐다. 올해 4월에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어른제국의 역습’의 명장면인 ‘신형만의 회상’을 4종 피규어로 출시했다. 출시 당일 오픈런 열풍이 불었고, SNS에서 감성 인증샷으로 화제를 모았다. 8월에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격돌! 낙서왕국과 얼추 네 명의 용사들’과 연계한 ‘낙서왕국 엽서세트’, 10월에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 명장면 피규어를 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