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로 크게 성공해 주식황제로 불리는 ‘복재성’씨가 작년 달러투자로 벌어들인 수익 ‘100억’을 전액 기부해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복재성’씨는 지난 2021년 중순부터 달러매입을 시작하였는데 그때 당시 달러는 1000원 초반대였고 2021년 11월에 달러매입 금액이 300억을 넘으면서 해당 내용이 언론에 보도가 되어 알려지게 되었다.
아래는 달러매입 당시 타언론사에 보도되었던 기사들 중 하나이며 보도기사에서도 확인이 되지만 그는 달러투자로 약 100억대의 수익을 얻게 되었다.
[보도기사 바로 보러가기]
그는 이렇게 달러투자로 벌어들인 수익을 전액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으며 수익금은 ‘공정사회선도재단’에 기부하기로 협약을 하였다.
‘공정사회선도재단’은 법무부에서 허가받은 인정받은 재단이며 그동안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 및 소년원에 전문적인 교육지원/정신상담/타투제거 등 많은 공익활동을 해왔다.
재단에서는 이번 ‘복재성’씨 기부에 대해 ‘앞으로도 모든 사람들이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에서 차별과 편견없이 살수 있도록 더 앞장서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그런데 무려 100억 이라는 엄청난 금액을 기부하다보니 ‘복재성’이라는 사람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지금은 모든 공식 활동을 그만두었지만 대다수 언론에 보도되고 KBS, SBS, MBC, tvN 등 수많은 방송에 소개가 될 정도로 화제가 되었던 주식황제 ‘복재성’씨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많이 있을 것이다.
‘복재성’씨는 지금으로부터 약 23년 전 주식투자를 시작해 20대 초반에 수백억을 벌어들이며 증권가의 전설이 된 사람으로 당시 그의 성공신화는 대다수 언론에 보도되고 TV에까지 방영될 정도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그 이후 각종 TV프로그램 및 예능프로까지 출연하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로 왕성하게 활동을 하였던 그는 지금으로부터 8년 전 2015년에 사람들에게 너무 주목받는 것이 힘들었는지 '이제는 일반사람으로 평범하게 살아가고 싶다.‘는 선언과 함께 모든 공식 활동을 중단하고 유명인의 삶을 버렸다.
너무나 유명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왜 갑자기 그런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 궁금해하였지만 이후 어떤 매체와도 인터뷰조차 하지 않아 알 수 없었다.
그리고 어디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고 지내던 그는 2년의 시간이 흐른 뒤 지난 2017년 갑자기 차후 자신의 전재산을 사회에 기부하겠다는 공식발표를 하였고 발표와 함께 다시 모습을 감추었다.
물론 그가 처음 전재산을 기부하겠다고 발표하였을 때 사람들은 설마 진짜일까라는 의심을 하였지만 실제로 이후 공개된 금액만 매년 1억~10억 정도 기부를 하기 시작했으며 이번에는 100억이라는 거액을 한번에 기부하였다.
그런데 이번에 100억 기부와 함께 한가지 더 놀라운 소식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그가 공식활동을 중단 하기 전 1년에 한번 진행했던 ‘특별 무료 공개강의’를 재단의 노력으로 무려 8년만에 다시 진행하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이번 한번만 진행할 가능성이 높지만 ‘특별 무료 강의’는 그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하게 된 것으로 그때 당시 인기가 엄청 많았다.
인기가 많았던 이유는 무료였던 것도 있지만 ’복재성‘씨가 무려 1개월 동안 직접 장중 오전 8시30분~오후 3시30분까지 무료로 온라인 방송을 열어 실시간 사람들과 대화하며 실제 주식투자를 보여주고 이와 함께 자신만의 투자기법을 교육해주었기 때문이다.
즉 실제로 ‘복재성’씨와 1개월동안 함께 주식투자를 하며 투자기법까지 무료로 배울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 아쉬운 것은 1년에 단 한번밖에 진행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이것마저도 공식활동 중단과 함께 중단되었으며 이후에는 비공식적으로 아는 사람들 대상으로만 진행을 하였었다.
그런데 공식활동 중단 후 인터뷰조차 하지 않던 그를 재단의 노력으로 강연회까지 진행하게 되어 주식투자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복재성씨 ‘특별 무료 강의’ 참가신청은 ‘한국재능나눔협회’(www.thekoreaknns.co.kr)에서 2024년 2월 12일까지 신청받고 있으며 마감전까지 신청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강연회는 이미 오래전 공식활동을 중단하였기 때문에 ‘복재성’씨 역시 처음에는 거절했다고 한다.
하지만 재단 이사장님까지 찾아가는 등 겨우 설득하여 노력한 끝에 진행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무려 8년만에 ‘복재성’씨가 직접 진행하는 ‘특별 무료 강의’가 진행된다고 하자 현재 주식투자로 손실 본 사람들이 앞다퉈 신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아무리 돈이 많은 사람이더라도 이렇게 많은 금액을 기부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그의 자산은 어느 정도 되는 것일까?
현재 그의 자산은 대략 1000억대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그 이유는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인데 그의 재력은 매스컴을 통해 일부 공개된 부동산봐도 어느 정도인지는 짐작할 수 있다.
매체를 통해 공개된 그의 집은 서울에서 가장 비싼 주상복합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4채밖에 없어서 재벌들 밖에 살 수 없다는 초고가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현재 거주중인 해당 아파트 부동산 관계자 말에 따르면 펜트하우스 이외에도 가족들 및 지인들 거주를 위해 총 3채 정도를 구매하였고 확인된 부동산만 수백억대가 된다고 한다.
결국 ‘복재성’씨는 앞서 말했듯 지난 2015년 TV출연 및 모든 공식적인 활동을 중단 후 2017년에 자신의 전재산을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한 뒤 실제 기부를 하기 시작했으며 이번에는 무려 100억을 한번에 기부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그동안 그를 시기/질투하여 ‘집을 그렇게 많이 살 필요가 있느냐’, ‘돈 자랑하면 좋냐’는 등 비아냥 대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실제 기부를 하게 되자 그런 사람들은 거의 사라지게 되었다.
앞서 말했듯 아무리 돈이 많은 사람이더라도 이렇게 많은 금액을 기부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는 ‘주식황제’라 불리며 엄청난 유명세와 함께 어떻게 보면 최고 전성기라고 볼 수 있던 시점에 갑자기 공식활동을 중단하고 전재산을 기부하게 된 것일까?
앞서 말했듯 ‘복재성’씨는 지금으로부터 약 23년 전 주식투자를 시작해 20대 초반에 수백억을 벌어 들이며 증권가의 전설이 된 사람이다.
실제 그가 성공했을 당시 대다수 언론 뿐 아니라 방송국에서도 앞다퉈 그를 섭외하였으며 심지어 그의 성공 신화가 특집으로 제작 되어 방영이 될 만큼 그때 당시 엄청난 이슈였다.
무엇보다 그가 성공했을 당시 크게 주목을 받게 된 이유는 많은 돈을 번 것도 있지만 보통 사람들과 다르지 않은 조건에서 성공을 이루어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처음 그가 성공했을 당시 20대 초반이었기 때문에 부유한 집안에 태어난 사람 즉 금수저로 오해하였다.
하지만 그는 부유한 집안에 태어나지 않았고 주식투자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적도 없었으며 스스로 독학하여 자수성가를 이루어냈다.
그러다보니 이런 그의 성공신화에 많은 사람들은 자신도 해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롤모델이 되기도 하였다.
또한 활동 당시에도 기부를 많이 하였는데 매년 수억원 이상의 고액을 종교단체 및 수술비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기부/후원도 하였다.
그래서 그의 이런 선행을 높이 평가하여 수많은 기관의 최고 상이라 평가받는 ‘국회 대한민국 인물 대상’ ‘서울특별시장 상’을 수상하였다.
그때 당시 그의 인기가 어느정도 였는지 팬카페 회원수만 봐도 알 수 있다.
그의 팬카페는 Daum과 Naver에 두 곳 모두 개설되어 있으며 현재 회원수가 무려 Daum 카페 80만명 Naver 카페 16만명으로 대략 100만명 정도 된다.
원래 팬카페 회원수는 훨씬 많은 150만명 정도였다고 한다.
하지만 복재성씨가 모든 활동을 중단하면서 카페 회원수가 줄어들었다.
모바일이 많이 활성화되지 않았던 시절이었던 것을 감안해서 보면 활동 당시 그의 인기가 어느 정도였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최고의 전성기 시절이었을 수도 있는 최정상의 자리에서 갑자기 활동을 중단하게 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유일하게 연락할 수 있는 카페/재단을 통해 인터뷰 요청을 여러번 하였지만 계속된 거절로 결국 인터뷰를 할 수 없었다.
하지만 궁금증은 해결해야했고 수소문 끝에 주변 지인들 및 가족들과 어렵게 접촉을 할 수 있었으며 그들을 통해 어느 정도 이유는 알 수 있게 되었다.
지인들로부터 듣게 된 이야기는 놀랍게도 복재성씨가 모든 공식활동을 그만둔 이유는 유명인이 되면서 상처를 크게 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궁금증 해결을 위해 진행한 인터뷰는 오히려 더 궁금증을 키워갔고 그래서 해당 부분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았다.
내용을 요악 하면 결론적으로 그만둔 이유는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악플러들 때문이었다.
현재 악플러는 많은 유명인사를 비롯해 연예인들을 자살하게 만들 만큼 사회적으로 큰 문제이고 ’복재성‘씨 역시 이들을 피해갈 수 없었던 것이다.
앞서 말했듯 ’복재성‘씨는 주식투자로 크게 성공한 후 수많은 방송에 출연하며 유명해지게 되었는데 많은 돈을 번 만큼 금전적인 기부도 하며 좋은일도 많이 하였다.
하지만 젊은 나이에 많은 부를 얻고 유명세까지 얻게 되자 결국 유명인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악플러들까지 나타나게 되었으며 이런 악플러들이 그를 끌어내리기 위해 근거 없는 비방 및 루머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동안 성공 후 수많은 출판사에서 제의가 들어와도 책을 쓰지 않았고 현재까지도 책을 집필한 적이 없는데 ‘유명세 이용해 책써서 팔아먹는 약팔이’ 이런 식으로 그를 괴롭히기 시작했고 점점 강도는 심해지게 되었다.
심지어 ‘복재성’씨는 악플러들이 수사기관에 허위제보까지 하여 각 기관들로부터 조사까지 받게 되었으며 세무조사는 수시로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 그때 당시 복재성씨는 어차피 유명인이라면 다 겪는 것 아니냐며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였다고 한다.
그런데 수사기관에서 유명인다보니 강도 높은 조사를 하게 되었는데 자신은 괜찮지만 가족들 및 지인들까지 괴롭힘을 당하게 되자 더 이상 참을 수 가 없게 되었다고 한다.
물론 이런 조사는 허위제보로 인한 무리한 조사였기 때문에 대부분 루머로 확인되어 종결되었지만 조사기간도 길고 본인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보니 상처가 클 수 밖에 없었다.
심지어 가족들조차도 너무 무리한 강도 높은 조사를 받다보니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나 많이 힘들었고 지금도 그때 기억이 날 정도라고 한다.
결국 ‘복재성’씨는 이와 같은 일들로 큰 상처를 받게 되었고 심적으로 지친 그는 더 이상 상처를 받고 싶지 않다며 모든 공식 활동을 중단하게 된 것이다.
이와 같은 사연을 듣고 보니 현재 상처가 아물지도 않은 상황에서 엄청난 금액을 기부하고 사람들을 위해 강연회까지 진행하는 그의 결정이 쉽지는 않았을 것 같다.
공정사회선도재단은 100억 기부협약과 함께 많은 사람들을 위해 8년만에 강연회까지 진행해주어 ‘복재성’씨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이번 강연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기억에 남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NEWS24 박정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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