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무역 지원 플랫폼 ‘아네스’ B2B 비즈니스를 위한 신규 기능 론칭

기업 DB 기반 비즈니스 대화 및 명함 스캔 등 기능 선보여


최근 B2B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글로벌 무역 거래의 형태 또한 변화하고 있다. 각종 전시회에서도 디지털 마케팅 전략이 수출 계약 성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배경에 힘입어 팀제로코드의 무역 지원 AI 플랫폼 ‘아네스’는 기업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다국어 비즈니스 대화를 지원하고, 명함 스캔을 통해 사용자 간의 매칭을 가능하게 하는 신규 기능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기능들은 팀제로코드에서 자체 설계한 기업 소속 인증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돼 신뢰도를 높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팀제로코드는 국내외 무역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인증 시스템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보다 안심하고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기업 정보를 학습한 AI로 잠재 파트너 대상 24시간 자동 상담이 가능한 서비스도 부가적으로 제공하고 있어 즉각적인 비즈니스 대응이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단순하지만 실용적인 명함 등록 기능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전시회와 같은 비즈니스 이벤트에서 아네스의 명함 스캔 기능을 활용해 명함 정보를 입력하면 즉시 아네스 회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때 아네스 회원이라면 바로 1:1 대화가 가능하고, 아네스 미등록 사용자라면 초대 메일을 발송해 비즈니스 논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팀제로코드 이진영 수석부사장은 “아네스가 향후 B2B 무역 AI 분야에서 글로벌 3위 내로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디지털 및 AI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아네스가 그 중심에 서서 기업들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네스의 혁신적인 기능들은 단순한 비즈니스 대화의 경계를 넘어 기업 간 신뢰 형성과 거래 성사의 기회를 확장하고 있다. 팀제로코드는 이러한 아네스를 통해 B2B 거래의 패러다임을 다시 한 번 바꿔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