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에세이 ‘곶감’ 작가 하영상, 베트남 호치민 시립미술관에서 전시회 개최

12월 2일부터 7일까지 전시명 ‘굽이 늙지않는 옆걸음’전


그림에세이 ‘곶감’의 하영상 작가가 12월 2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시립미술관에서 전시회 ‘굽이 늙지않는 옆걸음’전을 개최한다.

하영상 작가(시사문단 고문)는 2020년 제3회 북한강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면서 시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져 다수의 시집을 출간했는데, 특히 시집 ‘기역자 수평’, ‘굽이 늙지 않는 옆걸음’, 그리고 최근 그림에세이 ‘곶감’을 발표했다. 이중 그의 대표작이 실려 있는 시화집이기도 한 ‘곶감’은 교보문고에서 2024년 10월 마지막주 주간 베스트셀러 70위에 올랐다.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 온라인 아티스트그룹의 초대로 개최됐다. 베트남 온라인 아티스트그룹은 베트남에 본부를 두고 벨기에와 문화예술을 교류하는 단체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전 세계의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온라인 예술창구로 발전한 예술인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