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충청남도 예산군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현숙-서지오-김희재-윤태화-오유진이 스페셜 축하무대를 꾸민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5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22일 방송한 2121회가 전국 시청률 기준으로 6.5%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 대체불가능한 '국민 예능'의 위상을 또 한 번 확인시킨 바 있다. (닐슨코리아 제공)
오는 29일(일)에 방송되는 2122회는 ‘충청남도 예산군' 편으로, 충의사 광장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오른 16개 팀이 흥과 끼의 경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핫한 트롯스타들이 총출동, 스페셜 축하무대를 꾸며 기대를 더한다.
먼저 러블리 트롯요정 오유진이 '예쁘잖아'로 상큼발랄한 오프닝 무대를 꾸민다. 이어 서지오가 '남이가'로 축제 분위기를 달군 뒤, '트로트 왕자' 김희재가 '당신은 왜!'로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더불어 '감성 트롯퀸' 윤태화가 '조사하면 다 나온다'로 열창을 선보이고, 끝으로 '영원한 효녀가수' 현숙이 '푹 빠졌나 봐'로 객석이 들썩이는 엔딩 공연을 펼친다.
그런가 하면 '충청남도 예산군' 편에는 다재다능한 참가자들의 실력 발산 릴레이가 펼쳐진다.
'태평가'를 부르며 등장하는 10살 판소리 신동 소녀의 무대부터, 자두의 '김밥'으로 차진 가창력을 뽐내는 고3 여고생, 나아가 '오페라의 유령'을 열창한 30대 남성 참가자와 폴댄스와 발레로 관객들의 시선을 강탈한 댄스학원 원장 참가자까지, 다채로운 경연이 오감을 만족시킨다.
더불어 남희석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용기를 낸 예산군청 공무원 참가자의 공개 구혼까지 이어지며, 한층 풍성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충청남도 예산군 편'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전국노래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