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지캠퍼스가 대한민국 청년 및 직장인의 근무 활력과 일의 가치를 회복하고 사랑으로 일하는 문화를 조명하기 위한 숏폼 영상 공모전 ‘414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랑(Love, 4)으로 일(Work, 1)하는 사람들(People, 4)’이라는 의미를 담은 ‘414’라는 이름으로 누구나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사랑의 순간을 60초 이내의 숏폼 영상으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사랑으로 일하는 순간, 60초 영상에 손하트를 담아라!’라는 미션에 따라 자신만의 창의적인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영상의 어느 구간이든 손하트를 통해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이번 챌린지의 핵심 미션이다.

가인지캠퍼스 측은 고객의 감사 인사에 힘이 났던 순간, 동료의 위로가 변화를 가져온 순간, 팀워크로 마음이 놓였던 순간 등 우리는 일터에서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가고 있다며, 이런 소중한 순간들을 손하트라는 친근한 표현과 함께 기록하고 공유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414 챌린지 공모는 오는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2006년생(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4월 14일 당일 업로드 참여자에게는 가산점 10점이 부여된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가인지캠퍼스 홈페이지(www.gainge.com)에 회원가입 후 POPs에 영상을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참여가 완료된다. PC와 모바일 모두 참여 가능하며, 출품 개수에 제한은 없지만 동일인의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제출 형식은 60초 이내의 세로형(9:16 비율) 숏폼 영상으로, 권장해상도는 1080x1920이다. 브이로그, 픽셀툰, 인터뷰, 애니메이션 등 형식에 제한은 없다.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1000만원 규모로, 대상(1명, 414만원), 최우수상(1명, 150만원), 우수상(1명, 100만원), 인기상(1명, 50만원), 참여상(62명, 3만원 상당 커피 쿠폰) 등 총 66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15점), 전달력 및 창의성(15점), 조회수(30점), 참여도(30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진다. 동점일 경우에는 전달성, 창의성, 활용성 순으로 우선순위이가 정해지며, 4월 14일 챌린지 오픈 당일 참여자에 한해 참여도 가산점 10점이 부여된다.

가인지캠퍼스 온라인 사업부 김도희 대표는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사랑으로 일하는 순간’을 경험하는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싶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일상 속 사랑의 순간들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과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