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영상과 웹툰(인스타툰)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한의약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총 7편으로, 웹툰(인스타툰) 부문에는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 1작품 300만 원 △최우수상(한국한의약진흥원 원장상) 1작품 100만 원 △우수상 2작품 각 50만 원이 수여되었다. 영상 부문에서는 △최우수상(한국한의약진흥원 원장상) 1작품 300만 원 △우수상 2작품 각 100만 원이 주어졌다.
대상을 받은 고철민 씨는 “수년간 원인 모를 스트레스성 위염으로 힘들어하다 한의약 치료를 받고 많이 좋아진 저의 실제 경험을 작품에 녹여내고 싶었다. 제 작품이 국민들에게 한의약에 대한 편견을 지우고, 한의약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신제수 원장 직무대행은 “한의약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뛰어난 작품들을 출품해 주신 모든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의약이 국민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상작은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nikom.or.kr) 및 SNS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되며, 한의약 홍보자료로 널리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