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지구를 구하는 힘, 지.구.력’으로 지켜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은 지속 가능한 미래사회로의 대전환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생활 속 기후행동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기후행동실천 캠페인 [지구를 구하는 힘, 지.구.력力」을 76일간(2024. 8. 19.~2024. 11. 2.)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크게 5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11월 1일에는 사전 행사로 ‘제주환경교육 활성화 포럼’(제주특별자치도환경교육센터 주관)을 열고 교원과 사회 환경교육 단체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환경교육도시 추진을 위한 학교 환경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찾는 자리를 마련한다.

온라인 캠페인은 탄소중립실천 생활화를 위한 지구력 포인트 챌린지 ‘해보자!’와 학교 환경교육 성과 공유를 위한 다양한 영역의 학생 공모전 ‘뽐내자!’를 실시한다.

「해보자!」는 지구력 포인트가 주어지는 다양한 개인/단체 미션을 인증받아 포인트 캐시백의 형태로 진행되며 전체 미션 완료 참여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구력 환경 지킴이’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뽐내자!」는 학생들이 학교 환경교육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들을 표현하고 발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다음과 같이 4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접수 중이다.

[내가 그린 노력] 탄소중립·기후행동실천 홍보포스터 공모전
[내가 담은 매력] 디카시(詩) 공모전
[내가 펼치는 표현력] 춤·노래 영상 공모전
[내 목소리의 저력] ‘우리들의 목소리를 들어줘’ 환경 스피치 대회

11월 2일(토), 오프라인 캠페인 ‘펼치자!와 배우자!’는 제주 환경교육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이 무대에 초대되는 날이다. 환경스피치대회가 오전 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열리고, 오후에는 시상식과 수상작 발표회 그리고 마지막 토크콘서트 [지구를 위한 진실한 대화, 지.구.진.담(談)]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한편 제주학생문화원 야외광장에서는 제4회 환경교육한마당(제주특별차지도환경교육센터 공동주관) 지구력 실천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는 환경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다양한 환경정책과 지구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생태 시민의식이 한층 향상되고 탄소 중립 실천이 생활화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라며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이번 무대를 통해 빛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캠페인 개최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