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2024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 대상' 12인 선정! "좋은 음악으로 감동과 행복 전할 것"


가수 박민수가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 대상'을 수상했다.


6일 뉴에라프로젝트는 "박민수가 최근 2024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 대상 시상식에서 트로트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여의도 태영빌딩 T-아트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바른언론인협회(이사장 최재영)가 주최한 행사다. 매년 정치∙경제∙사회 등 12개 부문에서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진다.


이날 박민수는 트로트 음악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충남경찰청 명예경찰관 및 서천경찰서 홍보대사 활동으로 K-트로트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평가와 함께 트로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2023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 대상'에서는 박민수와 '불타는 트롯맨' TOP7으로 함께 활동한 손태진이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융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중음악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장을 빛낸 박민수는 자리에서 "올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2025년에도 좋은 음악으로 감동과 행복을 전할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며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지난해 3월 종영한 MBN '불타는 트롯맨' 최종 5위를 차지한 박민수는 '불타는 트롯맨' TOP7과 더불어 유닛 '불타는 F4' 활동으로 다채롭게 음악 행보를 넓혀왔다.


또 서천경찰서 홍보대사, 충남경찰청 명예경찰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엠버서더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왕성하게 활약을 이어왔다.


또 박민수는 충청도식 유머와 구수한 넉살로 '비타민수' 타이틀에 걸맞은 건강한 에너지를 전해왔으며, 특유의 여유 넘치는 바이브와 당찬 끼, 묵직한 내공의 성숙한 감성까지 갖춰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사랑을 얻었다.


한편 2024년 전천후로 활약하고 있는 박민수는 최근 뉴에라프로젝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신곡 '울아버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 뉴에라프로젝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