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세대 슈퍼루키' HITGS(힛지스)의 데뷔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HITGS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앨범 'Things we love : H(띵스 위 러브 : 에이치)'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에 나선다.
데뷔 프로모션에 들어간 순간부터 단 하루도 빠짐없이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펼치고 있는 HITGS가 어떤 신선한 매력으로 K팝계를 접수할지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예쁜 애 옆에 예쁜 애" 5인 5색 '비주얼 맛집'
새로운 걸그룹의 탄생 속 멤버들의 비주얼을 향한 관심이 드높다. HITGS는 15세부터 18세까지 5명 전원 십대 소녀들로 구성된 만큼 순수하고 해맑은 매력을 바탕으로, 데뷔곡 'SOURPATCH(사워패치)'와 어울리는 상큼함과 청량함까지 겸비했다.
또한 앞서 공개된 다양한 콘셉트 포토를 통해 청순한 분위기까지 드러내며 폭넓은 비주얼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이처럼 HITGS는 멤버들 간 다채로운 케미는 물론, 하나로 모이면 더욱 완벽해지는 시너지를 통해 '비주얼 맛집'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다.
# "'믿듣보' 협업진 뭉쳤다!" 데뷔 앨범부터 '완성형'
HITGS는 과거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재직하며 몬스타엑스(MONSTA X), 우주소녀(WJSN), 크래비티(CRAVITY), 아이브(IVE) 등의 매니지먼트를 거친 김강효 대표가 론칭하는 첫 번째 걸그룹으로, 결성 소식이 알려짐과 동시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데뷔 앨범은 웬디(WENDY), 에스파(aespa),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라이즈(RIIZE) 등 대세 K팝 아티스트와 협업한 작곡가들이 뭉쳐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안무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준우승 팀 잼 리퍼블릭의 댄서이자 제니퍼 로페즈(JLO), 방탄소년단(BTS) 정국,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등과 협업한 세계적인 안무가 링(Ling)이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 "러브콜 요정 등극" 데뷔 전부터 파격 행보
HITGS는 앞서 프로젝트H라는 이름으로 '2024 SBS 가요대전' 프리쇼 무대에 올라 K팝 팬들에게 첫인사를 건넸다.
이어 멤버 혜린은 '티르티르(TIRTIR)'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서 먼저 눈도장을 찍었고, 이후 멤버 전원이 '2025 F/W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하며 신선한 매력을 보여줬다.
또 HITGS는 최근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레트로 감성의 여성 캐주얼 브랜드 '베티붑(Betty Boop)'의 모델로 발탁되는 등 데뷔 전부터 '러브콜 요정'에 등극하며 이례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처럼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며 '5세대 슈퍼루키' 기대주로 떠오른 HITGS가 앞으로 어떤 음악으로 K팝계를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