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블로우, 오늘 30일 '너의 연애' 마지막 테마곡 'Yes, No, Maybe' 공개


덴마크 출신 싱어송라이터 크리스틴 블로우(Christine Bülow)가 참여한 '너의 연애' 네 번째 OST가 발매된다.


‘너의 연애’는 국내 최초 레즈비언 연애 프로그램으로, 매회 아슬아슬하게 교차하는 출연진들 간의 섬세한 감정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크리스틴 블로우가 부른 네 번째 테마곡 ‘Yes, No, Maybe’ ’가 더욱 깊어진 전개에 몰입도를 더해줄 예정이다.


‘Yes, No, Maybe’는 연애의 시작점에서 누구나 겪는 끌림, 혼란, 그리고 고백 직전의 떨림을 솔직하게 담아낸 곡이다.


정해진 답 없이 감정의 흐름에 몸을 맡긴 채 서서히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상대의 진심을 묻는 “Yes? No? Maybe?”라는 가사 속 물음은 '너의연애' 속 출연진들의 미묘한 감정선과 절묘하게 맞닿는다.


특히, 따스한 신스 보이싱과 펑키한 기타 리프가 플레이타임 내내 만들어내는 무드가 돋보이는 기타팝 장르의 넘버로, 크리스틴 블로우의 유니크한 보이스와 대중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곡이 전하고자 하는 감정을 더욱 선명하게 그려냈다.


이번 OST에 참여한 크리스틴 블로우(Christine Bülow)는 덴마크계 한국인 아티스트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싱어송라이터이다. 그는 지난 2024년 에이밍뮤직 소속으로 캐스팅되어 탑라이너로도 활동 중이다.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너의 연애'는 남자들의 연애 리얼리티를 그려 화제를 모았던 '남의 연애'를 만든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국내 최초 여자들의 연애 리얼리티로, 기존 연애 예능에서 보기 어려웠던 감정의 교류를 섬세하게 담아내며 차별화된 울림을 전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웨이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일본의 라쿠텐TV와 LEMON(레몬) 앱을 비롯한 다양한 해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한편, 크리스틴 블로우(Christine Bülow)가 참여한 ‘너의 연애’의 네 번째 테마곡 ‘Yes, No, Maybe'는 오늘 30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자료제공 - 뮤직앤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