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보이그룹 비보이즈(BE BOYS)가 데뷔에 앞서 첫 단독 팬미팅을 성료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비보이즈(윤서, 구현, 민준, 학성, 타쿠마, 원천)는 지난 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첫 번째 단독 팬미팅 ‘비보이즈(BE BOYS) 우리라는 이름’을 개최하고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비보이즈는 6인조로 구성된 신예 보이그룹으로, 멤버 중 5명이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 출신으로 이름을 알린 실력파 아티스트다.
학성, 타쿠마, 원천은 KBS2 ‘메이크 메이트 원(MA1)’에서 뛰어난 퍼포먼스와 보컬 실력으로 주목받았으며, 윤서는 Mnet ‘빌드업’, 구현은 MBC ‘소년판타지’와 MBC M ‘팬 픽(FAN FICK)’에 참가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오는 18일 발표하는 첫 번째 미니앨범 ‘BE:1(비:원)’ 수록곡 ‘if i ain’t got you(이프 아이 애인트 갓 유)’와 ‘CLOVER(클로버)’ 무대를 선공개, 비보이즈의 음악적 역량과 색깔을 짐작케 했다.
무대를 비롯해 비보이즈의 성장 서사를 담은 ‘비보이즈 발표회’, 팬들이 직접 남겨준 질문들에 답하는 ‘궁금 BOYS’ 등 멤버들의 개인기와 팬들과의 유쾌한 소통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코너로 채워져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비보이즈는 팬미팅 말미에 “벌써 데뷔가 눈앞에 있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긴 시간 동안 멤버들과 열심히 준비해온 만큼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며 “다음 팬미팅에서는 더 많은 팬분들과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비보이즈는 오는 18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데뷔 앨범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사진 제공: 오크컴퍼니]